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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경제] 다시 치솟는 원-달러 환율...신음하는 한국 경제 / YTN

2026-01-11 24 Dailymotion

■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지난해 연말 쏟아낸 각종 대책에도 새해 들어 원화가치가 다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145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습니다.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데 정부가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놨는데도 다시 이렇게 오르는 이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허준영]
정부의 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요. 우선 당장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아무래도 지난달 잠잠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서학 미국행. 그래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이런 것들이 다시 늘고 있고요. 그리고 수입 기업들의 달러 결제, 이런 것들도 줄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은 달러에 대한 구조적인 수요가 남아 있다,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환율이 오르다 보니까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달러를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요즘 은행에 달러예금을 넣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흐름이 새해 들어서 계속되고 있는 거죠?

[허준영]
맞습니다. 지난달 말이죠. 그러니까 크리스마스가 있었던 때부터 지금까지 보니까 달러 예금이 1조 넘게 늘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달러 예금이 느는 것을 보면 어쨌든 향후에 달러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즉 원화의 가치가 좀 떨어지면서 달러 가치는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다라는 배경이 결국은 달러 예금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 같고요. 달러 예금의 증가가 뭐가 문제냐라고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환율에 대한 상승 기대가 있는 것도 문제일 수 있지만 또 하나는 은행들 입장에서는 달러 예금에 맞춰서 외화 자산을 준비해 놓아야 되고 그리고 또 달러 예금이 위험가중자산이 높은 편이라서 그래서 은행의 건전성 지표 같은 것도 안 좋게 만들 수 있거든요. 그렇게 봤을 때는 환율이 한방향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에 좀 위험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금 짚어주신 내용이 은행들이 부담이... (중략)

YTN 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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