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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호 ’김병기’ 짊어지고 출발...야권공조 ’속도’ / YTN

2026-01-12 39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준 전당대회’ 수준의 보궐선거를 치러, 지도부 절반을 바꾸고 오늘 새로 출발합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의 첫 과제는 김병기 의원의 징계 등 공천 헌금 사태 수습이 될 텐데요.

야권은 ’반민주 연대’ 구축에 돌입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이 한병도 원내대표로 출발하는데, 쌓인 과제가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기자]
네, 조금 전 새로 뽑힌 최고위원 3명까지 함께, 정청래 지도부 2기의 첫 최고위원회가 시작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원내수석 등 부대표단을 오늘 발표하고 내부 인선을 빠르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인데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공천 헌금 사태’가 발등의 불입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늘 오후 2시, 비공개회의를 열고 김 의원 징계를 논의하는데요.

어제 당이 비상징계까지 거론하며 자진 탈당을 요구했지만 김 의원은 불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윤리심판원 회의에 직접 출석해 소명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다만, 핵심 관계자는 YTN에 윤리심판원은 사법절차와 비슷하게 증거주의로 진행되는 만큼 당사자가 나와도 ’증거 없는 변명 일색’이라면 제명 등 중징계를 피하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은 징계를 매듭짓고, 이후 역공으로 정국 주도권을 되찾아온단 구상인데요.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 쌍 특검 추진을 벼르는 가운데, 잠시 뒤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에서 관련 법안들을 논의합니다.

다수를 점한 여권 주도로 쌍특검법은 오늘 오후쯤 법사위 문턱을 넘을 수 있는데, 오는 15일 본회의 상정이 목표입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아침 유튜브에 나와, 종합특검의 경우 수사 기간과 인력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통일교 특검에는 신천지 의혹까지 넣어야 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야권은 공천헌금 의혹을 이대로 매조질 생각이 없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야권은 ’특검은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거’라며 공천헌금 특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건 개혁신당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제, 공천헌금 의혹을 규명하자며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에 3당 연석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거절 의사를 알려왔지만, 장동혁 대표가 화답하면서 두 사람은 이번 주 만나기로...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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