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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결심공판 재개...늦은 오후 구형 전망 / YTN

2026-01-13 9 Dailymotion

윤 측 서증조사 시작…"재판 지연 의도 없었다"
윤 측 "선고 시기 정해져…절차 줄이는 데 협조"
윤 측 "특검이 불필요한 질문으로 절차 장기화시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 사태 주요 가담자 7명의 결심 공판이 재개됐습니다.

특검은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구형할 전망인데, 늦은 오후쯤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지금 재판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이미 예고됐던 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서증조사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변호인단, 일각에서 나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시작부터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법관 인사이동 시기를 고려하면 선고는 2월에 할 수밖에 없고, 변호인단 차원에선 증거 동의를 통해 재판 절차를 대폭 줄이는 데 협조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특검 측이 불필요한 질문이나 유도신문을 이용해 절차를 장기화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특검이 변론종결 직전에 이른바 ’노상원 수첩’을 포함해 공소장 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 역시 방어권을 침해하고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은 비상계엄이 사법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다시 펼치면서 공소가 기각돼야 한다고 변론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서증조사 이후 순서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통상 재판을 시작했던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조금 앞당겨 시작된 오늘 재판은 서증조사 이후 특검의 구형의견, 변호인들의 최종변론, 피고인들의 최후진술 순서로 이뤄집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기일, 서증 조사 등에 최소 6시간이 걸린다고 예고했었기 때문에 특검 구형은 늦은 오후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피고인이 8명이나 되는 만큼, 변호인 최종 변론을 순서대로 진행하면 윤 전 대통령 등의 최후진술은 저녁 늦게나 돼야 시작될 거로 보입니다.

지난 기일 재판은 김 전 장관 측 서증조사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자정을 넘겨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김용현 전 장관 측이 서증조사에 8시간을 쓰며 침대 변론, 시간 끌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는데요.

이후 이하상 변호사가 유튜브에 출연해 일부러 지연 전략을 펼친 거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하며 논... (중략)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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