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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에게 직접 돈 건네"...’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 2차 조사 / YTN

2026-01-14 19 Dailymotion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늘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표정우 기자!

김 시의원은 오늘 언제 출석하나요.

[기자]
김경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9시 이곳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피의자로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습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찰은 김 시의원이 미국에서 귀국한 뒤 약 3시간 반 동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당시 김 시의원의 건강상 이유 등으로 제대로 된 문답이 사실상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김 시의원을 다시 불러, 금품 전달과 반환 경위를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시의원은 오늘 조사에 출석하면서 앞서 경찰이 압수수색에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된 노트북과 태블릿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김 시의원이 제출한 자수서에는 강 의원에게 돈을 직접 건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요.

[기자]
김 시의원 측이 경찰에 제출한 자수서에서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 의원의 사무국장이던 남 모 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강 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주장입니다.

돈을 건넬 당시에 현장에 강 의원이 있었고, 당시 사무국장이 아닌 강 의원이 직접 돈을 받았다는 겁니다.

나중에 보고를 받고 나서야 돈 받은 것을 알았다는 기존 강 의원의 해명과는 배치되는 만큼 파장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강 의원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경찰은 김 시의원과 강 의원을 대질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김병기 의원의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오늘은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전 동작경찰서 관계자를 부른다고요.

[기자]
경찰은 오늘 오후 전 동작경찰서 수사팀장 A 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앞서 김 의원의 아내가 동작구의원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내사한 뒤 무혐의로 종결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당시 수사팀장 A 씨는 김 의원 측에 수사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는 의혹... (중략)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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