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혐의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자 민주당은, 형량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내란 청산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역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 장동혁 대표는 쌍특검 수용을 압박하기 위한 단식을 이어가며 대여 투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윤 전 대통령 1심 결과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고 직후 SNS를 통해, 내란 청산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첫술에 배부르겠냐며 구형량보다 적은 선고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남은 재판은 사형을 포함해 무관용 원칙으로 내란의 티끌까지 처벌해야 한다며 사법부를 향한 뼈있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범여권인 조국혁신당도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적 감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라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는 감형 사유를 콕 집어 언급하며 내란을 두 번 하는 죄인도 있겠느냐고 반문했는데 어떤 형태로든 윤 전 대통령은 영원한 사회 격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특별한 입장이 없다는 게 공식입장입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사형이 구형됐을 때도 법원의 공정한 재판을 기대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는데요.
앞으로도 윤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서는 공식 언급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의 거듭된 관련 질문에,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당을 떠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부터는 사법부의 시간이니만큼 공정하고 중립적인 재판을 기대한다는 말로 답을 갈음했습니다.
여야 어제부터, 2차 종합특검법을 두고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 마무리됐습니까?
[기자]
네, 어제(15일) 오후 3시 40분쯤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을 넘겨 조금 전 끝났습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의 찬성토론을 맡았고 그보다 앞서서는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9시간 가까이 반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범야권은, 이미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인 3대 특검 수사가 미진했으면 그건 기간이 아니라 '무능함 탓'이라고 비판하며 그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목적의 예산 낭비...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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