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늘도 불발됐습니다. 내일 21일이 인사청문보고서 송부 기한인데 그렇게 하면 결국 이건 무산됐다, 청문회는 무산됐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최창렬]
내일 열리면 되는 건데 내일 21일이잖아요. 아무래도 열리지 않을 것 같아요. 국민의힘이 아마 전략적으로 청문회를 보이콧하는 것 같은데 자료제출이 안 됐다,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는 문제로 청문회를 거부하는 건데, 자료 제출이 부실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청문회에서 그 부분을 질타하면 돼요. 청문회에서 그 부분을 얘기하고 그리고 자료가 없으면 없는 대로 여러 가지 얘기에 대해서 오히려 더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존재감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고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써 청와대의 얘기가 그거 아닙니까? 청문회를 보고 본인의 소명을 들어보자, 일단. 들어본 다음에 국민의 판단을 맡겨보자.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국민 여론은 부적합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정말로 이혜훈 후보자가 장관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청문회를 함으로써 오히려 자진사퇴를 시킬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줘야죠, 청와대로 하여금. 그런데 오히려 그것을 걱정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오히려 전략적으로 저는 이혜훈 후보자를 임명시키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만약에 청문회가 무산되잖아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할 명분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어요. 아주 대통령을 완전히 딜레마에 빠뜨리는 그런 전략이 아닌가라고 저는 봅니다. 청문회는 일단 봐야죠. 절차잖아요. 청문회까지 간 다음에 얘기를 들어보고 이거 정말 안 되겠다. 자료도 그렇게 부실하게 냈고 자료도 거의 제출 안 했고, 지금 국민의힘의 주장은 15%만 냈다는 것이고 이혜훈 후보자는 75%를 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다르니까 그것도 한번 보자 이거예요, 청문회에서. 본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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