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국회에서는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여야 모두 ’송곳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과 보좌진 갑질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데, 오늘도 난항이 예상된다고요.
[기자]
앞서 한 차례 불발됐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잠시 뒤 시작됩니다.
후보자로 지명된 지 25일 만인데요.
아파트 부정 청약과 인천 영종도 땅 투기, 보좌진 갑질, 자녀 증여세 대납 의혹 등 하루가 멀다고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이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송곳 검증’이 전망됩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던 청문회는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보이콧 해, 후보자가 착석도 못 하고 파행됐습니다.
일부 자료를 추가로 내면서 오늘 청문회가 열리게 됐지만, 순탄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재경위원회 소속 의원은 YTN에, 청약 관련 등 핵심 자료가 빠져 있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위선과 거짓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도 적극 엄호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핵심 관계자는 YTN에, 보수 인사란 점에서 부담이 덜한 건 사실이라면서 오늘 결과에 따라 인사청문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도 담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범여권 합당 추진을 둘러싼 파열음도 계속되고 있다고요.
[기자]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기습 제안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비당권파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 ’날치기 합당’에 반대한다며, 정청래 대표의 진퇴를 물어야 한다고 반발했고요.
곽상언 의원도 오늘 SNS에, 합당으로 정치적 이익을 얻겠다는 건 선거로 나타난 국민 뜻을 왜곡하는 거라며 적는 등 당내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YTN에, 정청래 대표가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연임 포석이라는 주장도 ’음모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다른 지도부 인사 역시, 사전 의견 수렴이 없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밀성이 ...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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