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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부정 청약’ 의혹 도마...합당 추진 후폭풍 / YTN

2026-01-23 275 Dailymotion

지금 국회에서는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 의혹 가운데 특히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에 질의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두고도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가장 큰 쟁점은 이 후보자의 서울 반포동 아파트 부정청약 논란입니다.

장남이 결혼한 사실을 속여 부양가족 수를 늘린, 이른바 ’위장 미혼’으로 청약에 당첨됐다는 건데요.

이 후보자는 아들 부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아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관계가 파경을 맞았던 신혼부부가 왜 부정청약 조사가 끝난 다음 날 같이 살게 됐느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집을 내놓을 생각이 있느냐’는 민주당 진성준 의원 질문에 ’수사기관 결과에 따르겠다’며 즉답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장남의 연세대 경제학과 입학 전형을 다자녀가 아닌 사회 기여자 전형이라고 번복한 점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은 당시 이 후보자 남편이 연세대 교무부처장으로, 입학 요강 마련에 관여했다며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후보자 자료 제출 부실을 둘러싸고도 여야가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제출률이 75%라고 ’언론 플레이’하면서, 정작 핵심 자료는 빠뜨렸다고 지적했고,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도 추가 자료 제출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른바 ’이혜훈 비망록’은 자신이 쓴 게 아니라고 적극 반박했고, 보좌진 갑질 의혹 등에 대해선 고개를 숙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 혜 훈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 소중한 동료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내란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잘못된 판단의 자리에 서 있었음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 후보자는 국가를 위해 일할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비판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쏘아 올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정치권은 어떤 반응인가요....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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