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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성과에 매몰 되어 살아오면서소중한 동료들에게 상처를 줘 죄송하다면서돌을 맞더라도 대한민국 새 길을 여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영상으로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의 정치온. 김상일 정치평론가,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정회 중인데요.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무산된 지 나흘 만에 열리게 됐는데 돌을 맞더라도 대한민국의 새 길을 여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자진 사퇴 절대 안 한다, 이런 뜻으로 읽히는데요.
[김상일]
본인이야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겠죠. 그렇지만 평가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고 그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시간만 때우면 된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면 지금 이혜훈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의혹들은 상대가 있는 의혹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보좌진들 같은 경우는 피해자로서의 상대가 있고 만약에 부정청약이 있었다면 청약이라는 건 공정하기 위해서 공개 경쟁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공개 경쟁에 참여했던 피해자들이 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특히나 상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성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국민 감정상 쉽지 않은 판단을 요구받게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과에 매몰돼 살아오다가 동료들한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갑질 의혹을 염두에 둔 것 같은데 어쨌든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수십 년 정치를 해 온 사람이니까 국민의힘 의원들 입장에서도 심리가 묘할 것 같습니다.
[유의동]
인사청문회를 보는 과정에 처음 모두발언 인사말에서 전 보좌진들에 대한 사과도 이야기를 했고 또 성과에 매몰돼서 주변을 살피지 못했다는 그런 소회를 밝혀서 한쪽 마음으로 저 사과가 정말 진지하고 좀 힘들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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