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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낮부터 강추위 누그러져...'대기 건조' 극심 / YTN

2026-01-31 25 Dailymotion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낮부터 강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추위는 풀리겠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은 계속 주의가 필요하단 예봅니다.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 얼마나 내려갔나요.

[캐스터]
네, 열흘 넘게 전국을 얼렸던 긴 한파가 끝자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9.2도로 어제와 비슷해 추웠습니다.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입니다.

이 곳의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내려갔고, 파주 영하 15도, 춘천 영하 13.1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낮부터는 강추위가 누그러집니다.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는데요.

서울 1도, 대구 6도, 광주 5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영상권 날씨에 날이 많이 풀렸다 생각하실 건데요.

하지만 해가 지면 다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갑니다.

여전히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농작물의 저온 피해 없도록 보온 잘 해주시고요.

동파 사고 나지 않도록 점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 상황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현재 건조특보 상황,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부산, 울산, 대구 등 동쪽을 중심으로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는 금지고요.

논밭 태우기 금지, 담배 꽁초도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겨울 스포츠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의할 점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바로 ’설맹증’입니다.

설맹증은, 눈 위에 반사되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각막이 손상되고, 결국엔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인데요.

주로 겨울철 스키장이나 눈이 많이 내린 산을 오를 때 발생합니다.

바닥에 쌓여 있는 눈은 쏟아지는 햇빛을 반사하는데, 이때, 땅에 반사되는 자외선보다 더 강한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가벼... (중략)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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