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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장동혁 "무모한 부동산 정책 더해져...주거비용 치솟아" / YTN

2026-02-04 22 Dailymotion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뒤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합니다.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과 함께 당의 주요 정책 대안과 비전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과 동료 의원 여러분,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국민의힘 당 대표 장동혁입니다.

지난달 다보스포럼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6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에는 ‘세계가 벼랑 끝에 있다’라는 제목이 붙어있습니다.

1,300명의 세계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향후 2년간 세계가 안정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재, 규제, 공급망 무기화와 같은 경제·정치적 수단들이 늘면서 지경학적 대립과 국가간 무력 충돌이 확대되고, 다자주의 후퇴와 보호주의 심화가 전통적 국제관계와 무역·투자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UN 창설 이후 80년 동안 유지되어 온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가 흔들리면서, 법보다 힘이 앞서는 ‘패권 경쟁의 시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는 세계가 직면한 패권 경쟁의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중국이 남미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왔습니다.

중국은 베네수엘라 수출 원유의 80%를 수입하고, 중국 위안화로 석유 거래를 해서 미국의 ‘페트로달러’ 체제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통신망과 주민 감시 시스템, 군사 방공망에 이르기까지, 마두로를 등에 업은 중국의 영향력은 막강했습니다.

미국은 마두로 체제를 무너뜨림으로써, 베네수엘라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사실상 제거했습니다.

결국, 베네수엘라 사태는 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한 미국의 패권주의적 전략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이란 사태 역시, 미·중의 지경학적 패권 구도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은 이란 정부의 강제 진압을 ‘인권 탄압’으로 규정하여 대규모 함대를 파견하고 하메네이 정권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레짐 체인지로 이어질 경우,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현재 중국의 전체 원유 수입 가운데 이란산 원유가 10% 안팎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미 거점 베네수엘라에 이어 중동 거점 이란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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