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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억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신청 / YTN

2026-02-05 378 Dailymotion

경찰, ’1억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신청
"정치자금법 위반 등…추가로 뇌물죄 적용도 검토"
강선우 지방선거 앞두고 김경에게 1억 수수 혐의


경찰이 공천헌금 1억 원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는데 추가 수사를 통해 송치 때는 뇌물죄 적용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

[기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입니다.


경찰이 결국 두 사람에 대한 신병 확보를 시도하고 나섰군요?

[기자]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는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했습니다.

다만 추가 수사와 법리 검토를 통해 최종 송치 때는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도 검토할 방침인데요.

지난해 말 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은 관련 수사를 한 달째 이어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김 전 시의원이 측근이나 가족기업 직원 명의로 강 의원에게 1억3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쪼개기 후원’을 했단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배경은 뭡니까?

[기자]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 등 핵심 인물들을 수차례 조사해 확보한 진술에서 배치되는 대목들이 다수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앞서 강 의원은 사무국장이었던 남 모 씨의 보고를 받고서야 돈을 받은 사실을 알았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해명해왔습니다.

그런데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1억 원을 건넸다고 진술했고, 이후 먼저 제안을 받고 쪼개기 후원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남 전 사무국장 역시 강 의원 지시로 차에 쇼핑백을 실었으며 1억 원은 전세자금에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피의자들의 입장이 엇갈리자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최근 검찰과 관련 실무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다만 검찰도 관련 법리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한 만큼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기까지는 하루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 (중략)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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