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변호인’ 출신 특검 후보 두고 ’파장’ 계속
친명계 "이성윤 사퇴해야"…정청래 "누 끼쳐 죄송"
이성윤, 최고위서 추천 경위 설명…유감 표명할 듯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에 특검 추천 논란으로, 국민의힘은 계파 갈등으로, 여야 모두 집안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는 오늘부터 올해 첫 대정부질문에 돌입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웅성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조금 전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발언 들었는데, 지난 주말 2차 종합특검 추천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당 내부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이죠.
[기자]
네, 당권파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2차 종합특검으로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친명계에선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성윤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휴일 내내 거센 반발이 이어졌고, 정청래 대표는 어제 박수현 수석대변인의 입을 빌려 대통령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지금 진행 중인 회의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추천 경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를 계기로 한 내부 갈등이 첨예한 상황이라 쉽사리 봉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기존 전선인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여전한 뇌관입니다.
혁신당으로부터 13일까지 합당 여부를 정해달라는 최후통첩을 받았지만, 어제저녁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요.
내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다수 의견을 듣고 지도부가 최종 입장을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도 계파 갈등이 계속되고 있죠.
[기자]
네,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를 고리로 한 갈등이 여전한데요.
한 전 대표는 제명이 확정된 지 열흘 만인 어제 잠실체육관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장동혁 대표에 대한 작심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인한 제명은 이미 결론을 정하고 만들어진 ’조작 감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적어도 제풀에 꺾여 그만두진 않겠다’며 정치 행보를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친한계는 토크 콘서트에 1만5천명이 집결했다며 단순한 팬덤을 넘어서 한 전 대표와 함께하려는 지지층이 늘고 있다고 자평했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별 반응... (중략)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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