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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각] 합당 추진 결국 무산...정청래 '리더십 타격' / YTN

2026-02-11 7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제안했던 지방선거 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무산됐습니다. 이번 합당 무산으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에도 큰 상처를 입게 됐는데오늘 아침 정청래 대표 발언과 당내 분위기 같이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결국 한 발 물러선 셈이죠. 합당이 무산됐고 이걸로 일단락이 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저희가 단독보도로 전해 드린 내용이 최근에 말미 당청 갈등을 부른 2차 특검 후보 전준철 변호사와 관련해서 청와대가 사전에 2차례나 부정적인 의견을 여당 측에 전달했다. 이런 주장이 나왔는데. 만약에 청와대 쪽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추천을 강행했다는 뜻이 되는 거잖아요.

[박원석]
보도의 사실관계는 일단 확인해 봐야 될 것 같고요.

만약 사실이라면 납득이 안 되죠. 왜냐하면 특검에 대해서 최종적인 추천권은 대통령에게 있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이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반대하는 인물을 당에서 추천한다는 거는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고. 그런 데다가 이번 특검 추천 과정은 당 내부적 프로세스로 볼 때도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어요. 왜냐하면 2차 특검을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 국회에서 성사를 시켰으면 그 2차 특검을 누구로 할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고 선정에 엄밀함을 기해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성윤 최고위원한테 거의 맡겨놓다시피 했다. 그리고 이성윤 최고위원이 검찰 출신이기 때문에 검찰 내부의 여러 판단을 가지고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했는데 그 과정에서 전준철 변호사가 갖고 있는, 특히 쌍방울 변호인을 맡았던 그 전력에 대해서 당 내부적으로 아무런 이의가 제기되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이거는 시스템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거고 보통 특검 후보자 추천 같은 경우에는 소관 상임위 위원들의 의견을 거칩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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