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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무죄추정 원칙"...정청래 "기절초풍할 일" / YTN

2026-02-20 4 Dailymotion

장동혁, 윤 선고 이튿날 회견…'절윤' 메시지 없어
"안타깝고 참담…1심, 내란 근거·설명 못 내놨다"
장동혁 회견 속보 전한 정청래 "기절초풍할 일"
"장동혁, 헌법 정신 훼손…해산심판 피할 길 없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무기징역 선고 이튿날, 안타깝고 참담하다면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언급했는데, 당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기절초풍할 일이라고 비판하는 등 범여권은 맹공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웅성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공식 입장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의 선고 이튿날, 그것도 시간을 미뤄가며 숙고를 거듭한 끝에 회견에 나선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장 대표는 먼저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입을 뗀 뒤, 오히려 1심 판결은 계엄이 곧 내란이라는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직 1심 판결이고,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하고 탄핵으로 이미 심판받았다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헌법의 외피를 쓰고 행정부를 마비시킨 민주당 행위는 내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즉각 재개도 요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선 오히려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게 덧셈 정치고 외연 확장이라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를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입니다.]

장 대표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친한계'를 중심으로 당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당이 '내란 옹호' 장동혁 대표와 절연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박정훈 의원도 장 대표 사퇴보다 더 좋은 선거운동 방법이 있으면 제안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 본인도 SNS에 장동혁 대표는 '윤석열 세력의 숙주'라며 보수 재건을 위해 끊어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장 대표 기자회견에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죠.

[기자]
네, 같은 시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장 대표 회견 내용을 속보... (중략)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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