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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윤 거부'에 보수 진영도 반발...민주, 사법개혁 정조준 / YTN

2026-02-20 29 Dailymotion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면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기절초풍할 일이라고 비판했고, 보수진영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웅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공식 입장이, 당 안팎의 예상과 달랐는데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의 선고 이튿날, 시간을 미뤄가며 숙고를 거듭한 끝에 회견에 나선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장 대표는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입을 뗀 뒤, 오히려 1심 판결은 계엄이 곧 내란이라는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직 1심 판결이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하고 탄핵으로 이미 심판받았다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헌법의 외피를 쓰고 행정부를 마비시킨 민주당 행위는 내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즉각 재개도 요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선 오히려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게 덧셈 정치고 외연 확장이라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를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입니다.]

장 대표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보수 진영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정치적 면책 특권이 될 수 없다며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가 보수 정치의 본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본인도 SNS에 장동혁 대표는 '윤석열 세력의 숙주'라며 장동혁을 끊어내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경고했습니다.

범보수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무죄추정은 재판 과정의 원칙이지 판결 이후 정당이 국민 앞에 서는 방식은 아니라며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장 대표 기자회견에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죠.

[기자]
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장 대표 회견 내용을 속보로 전하며 기절초풍할 일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심을 배신하고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발언을 규탄한다며 정신을 차리라고 비판했고요.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피할 길 없... (중략)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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