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이어지던 경남 함양 산불이 주불 진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람이 어제보다 약해진 데다 헬기와 인력 등 진화 자원이 총동원돼 불길을 잡았다고 합니다.
산림 당국이 현장 브리핑을 연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은식 / 산림청장 직무대리]
주화선들이 모두 진화되어서 주불이 진화되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234ha입니다.
전체 화선의 길이는 8. 05km이고 5시부로 전체 주불 화선에 대해서 진화를 완료하였습니다.
협력기관으로는 산림청, 경상남도 함양군,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 등이 함께 진화에 참여해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투입 자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헬기 50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산림청 22대, 지방정부 11대, 국방부 8대, 소방청 4대, 국립공원 1대, 경찰청 4대를 비롯해서 지난 3일 동안 총 투입된 진화헬기의 총 대수는 115대가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오늘 진화작업에는 847명이 투입되었고 진화인력 연인원은 1600명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장비는 오늘 127대의 진화차와 산불지휘차, 소방차 등이 투입되었고 총 3일 동안 250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번 산불의 진화에서 어려운 점은 첫 번째는 순간풍속이 초당 20m에 이를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어제 산불 진화하는 과정에서 헬기의 여러 번의 물 투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풍 때문에 진화율이 오히려 밤새 후퇴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오늘 기상 조건이 유리해짐에 따라서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진화헬기와 유관기관들의 진화헬기를 총력 투입해서 모든 산불 주불들을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어려웠던 점은 산의 경사도가 굉장히 급하고 고도가 높고 또 그동안 숲 가꾸기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낙엽층이 굉장히 많이 두텁게 쌓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인 요건이 진화대원들의 현장 접근을 어렵게 해서 산불 진화가 더디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산불 진화대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없다 보니 고지에 있던 부분이라든지 급경사지에 있던 부분들은 전적으로 헬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야간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피해 현황입니다.
피해 현황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시설피해는 비닐하우스 한 동, 농막 한 동의 피해가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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