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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리그 주말 개막 "우승후보는 전북과 대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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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2026 시즌 프로축구가 시작됩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2연패를 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힌 대전은 올해 첫 우승을 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축구 K리그 미디어데이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는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전력은 더 좋아졌다는 평입니다.

안양에서 뛰던 모따까지 영입하면서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파괴력도 더 커졌습니다.

울산에서 엄원상과 루빅손을 영입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올 시즌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기업 구단으로 전환한 뒤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대전은 올해 반드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북과 대전의 감독은 꼭 이기고 싶은 팀으로 서로를 지목하며 개막 전부터 기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정정용 / 전북 현대 감독 : 지금 유니폼에도 보면 큰 별이 하나 있거든요, 그 별 옆에 내년에는 별이 하나 꼭 새겨졌으면 좋겠습니다.]

[황선홍 /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 (우승하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넥타이 색이 하나은행그룹의 고유 색인데 이 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겠습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올 시즌 우승후보로 대전과 전북을 가장 많이 지목했습니다.

2부리그팀 창단이 이어지면서 내년부터 케이리그 1부리그는 14개 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12개 구단이 경쟁하는 시즌으로는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프로축구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통해 북중미월드컵까지 출전하는 새로운 별이 등장할 것인지도 관심입니다.

K리그 1부와 2부리그 개막전은 오는 토요일에 열립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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