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현재까지 이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동치는 이란 정세에 우리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실무회의를 긴급소집했고, 외교부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가장 우선 논의된 건,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안전이었습니다.
지난달 기준 이란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된 국민은 모두 90여 명.
다행히 교민 60여 명과 대사관 직원, 가족 가운데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동명부대와 청해부대 등 중동에 파병된 부대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역시 안전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내용을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주말이긴 하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과 국제유가 동향 등도 다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유관 부처들과 필요한 후속 조치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은 여야 가리지 않고 국민 안전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조은지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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