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사태 관련해서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 명예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중동 사태가 더 확산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여태까지 양측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이원삼]
미국이 공격하자마자 최고지도자가 폭사를 했고요. 이란 입장에서는 심각한 것이 군부 지도들 한 40여 명 이상이 폭사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부 지휘체계에 상당히 심한 취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했고요. 그다음은 반정부세력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란 내부에서도 이것을 어떻게 다스릴 것이냐 하는 것이 향후 가장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그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민간인 피해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초등학교에 폭탄이 떨어져서 150명 이상이 폭사당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반미 여론이 굉장히 심한 것도 사실이지만 반대성향으로 반정부 시위대들도 점점 세지고 있어서 차기 최고지도자가 되는 사람이 거기에 어떤 정책을 쓸지 거기가 바로 관전포인트입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할 수 있다고 언급을 했거든요.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이원삼]
가능성은 그렇게 많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워낙 많은 미군들이 희생을 당했기 때문에 국내 여론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지금 공중폭격하는 것도 여론이 안 좋은데 지상군까지 파견한다고 하면 아마 11월 중간선거에서 트럼프는 패배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거기까지 결심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중동 사태가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 이게 관건이 될 텐데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처음부터 4~5주를 예상하고 시작한 거다, 필요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이원삼]
그 4~5주라는 게 군사전략적인 측면에서입니다. 그러니까 미사일이나 재고들이 얼마나 있느냐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것이 4~5주가 넘어가게 되면 미군이 전 세계 모든 미사일을 다 중동에만 집결시켜놓은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중동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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