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 국방부 청사에서 작전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대 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이제 막 전쟁을 시작했을 뿐이지만 이미 끝장낸 상태라며 며칠 안에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미국과 이스라엘 공군이 함께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건데요. 헤그세스 장관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 엄청난 파괴력을 갖춘 이스라엘군이 더해지면 그 결합은 급진 이슬람주의 이란 적대세력에는 완전한 파괴를 의미합니다. 그들은 끝장났고, 그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방어력은 향상되고 있지만 이란의 공격 능력은 약화되고 있다며 미국은 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댄 케인 미 합참의장도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공격 드론 발사 횟수가 첫날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이란의 전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댄 케인 / 미국 합참의장 : 이란의 탄도 미사일 발사 횟수는 개전 첫날과 비교해 86% 감소했으며, 이란의 자폭형 공격 드론 발사는 개전 초기에 비해 73% 감소했습니다.]
또 미군은 원거리 타격 중심의 대규모 공격에서, 이란 상공에서 정밀 타격으로 작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도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정책 결정자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미국보다 오래 버틸 수 없다고 단언하면서 미국은 필요한 만큼 전쟁을 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예상되는 군사작전 기간에 대해서는 4주라고 말했지만 6주일이나 8주일, 혹은 3주로 단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하루 전 인도양에서 미군 잠수함이 어뢰로 이란함을 침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미 국방부가 오늘 공개한 이란함 격침 장면인데요.
이미 공격을 받은 듯 불이 붙은 군함 한쪽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 뒤 서서히 가라앉는 모습입니다.
스리랑카 인근 인도양 남부 해역에서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가 폭발 뒤 침몰해 지금까지 최소 8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미 해군이 어뢰를 이용해 함정을 공격한 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인데요.
헤그세스 장관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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