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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파상 공습' 재개...이란 드론에 민간인 수십 명 부상 / YTN

2026-03-09 360 Dailymotion

하메네이의 차남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뒤 이란과 이스라엘은 맞공습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동 각국에서 이란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바레인에서는 민간인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과 인접한 요르단에 YTN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네, 요르단 암만입니다.


오늘로 열흘째죠. 중동에서 여전히 포성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스라엘 측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은 아직 아침이라 밤사이 상황을 종합해보면요.

이스라엘군은 오늘 새벽 이란 중부의 정권 기반시설에 대한 파상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을 흔들고 군사적 역량을 해체하겠다는 목표로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베이루트 남부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는데요.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새 최고지도자가 선출된 이후 이란의 동시다발적인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란은 오늘 새벽부터 이스라엘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즉각 작동해 미사일을 요격했습니다.

바레인 시트라 섬도 밤사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요.

바레인 보건부는 민간인 32명이 다쳤다며 이 가운데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은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동부 지역의 석유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당국도 방공망을 가동해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고, 카타르 도하에서도 폭발음이 여러 번 들렸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에서는 미국 외교 시설을 겨냥한 로켓과 드론 공격이 있었는데 모두 요격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또 쿠르드족의 참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쿠르드족 거점인 이라크 북부 에르빌 일대도 더욱 불안정해진 가운데, 에르빌 공항에서 가까운 미군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걸프국들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 요르단은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기자]
현재 요르단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단기 체류자는 200여 명, 교민은 370여 명... (중략)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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