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최고 지도자로 모즈타바를 선출한 것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잠시 뒤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반응이 나왔죠.
[기자]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만에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반응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였습니다.
이후 미 NBC방송과의 통화에서는 "이란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될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오늘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에 어떤 대응을 할 거냐는 질문이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말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 요구 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즈타바를 제거하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농축 우라늄 확보를 위해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면서 아직 그 단계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머무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뒤인 한국 시간으로 6시 반에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요.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선출 이후 첫 회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입장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밝혔죠.
[기자]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4~5주로 예상했던 공격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오늘 미국인 인질과 부당 구금자를 위한 행사를 열고 이란 때리기에 나섰는데요.
지난 2007년 미 연방수사국, FBI 특수요원이 이란에서 실종된 날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테러리스트 정권이라며 전 세계를 인질로 잡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 이란은 세계를 인질로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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