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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최악의 밤'...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징후 / YTN

2026-03-11 0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이란에 '가장 강력한 공습'을 예고한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 전역에 강도 높은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기뢰를 설치하려는 징후가 관측된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전례 없는 수준의 군사 대응을 경고하면서중동 지역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고조되는 중동 상황을 이원삼 선문대 국제 관계학과 명예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간밤에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주민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간밤에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이 개전 이후에 가장 심각했다, 지옥 같았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이렇게 공습을 퍼부은 겁니까?

[이원삼]
미국의 국방부 장관이 공언한 이후에 바로 실행에 들어갔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구전략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이 전쟁이 시작할 때부터 트럼프의 출구전략이 불분명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거든요. 미국의 의회에서조차도 이 전쟁을 도대체 왜 했느냐, 목표가 뭐냐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출구전략, 즉 전쟁을 끝낼 명분을 찾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트럼프가 얘기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완전히 무력화시켰고 그다음에 대규모 폭격을 마지막으로 함으로 해서 이란의 항복을 받아내겠다고. 결국 항복을 하지 않더라도 이란이 다시는 우리들에게 위협할 수 없을 정도로 다 파괴했다고 해서 그렇게 해 놓고 전쟁 승리를 선언해서 끝내려고 하는 그런 것들인데 과연 이것을 이란이 그대로 미국이 끝낸다고 했을 때 자기네들이 받아들이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백악관은 종전이 언제 될 것인가 질문을 받으니까 최고 사령관 판단에 달렸다. 그러니까 대통령 판단에 달렸다고 얘기했어요. 언제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이원삼]
지금 트럼프는 그걸 좀 더 빨리 당기기 위해서 한 건데. 이걸 오래 끌면 오래 끌수록 트럼프는 그것을 끝낼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이란의 하메네이 플러스 고위 지도층들을 다 제거한 것은 맞거든요. 그러니까 그 성적과 그다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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