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의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결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장 영향은 미미했고 오히려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유가 이야기부터 해 보도록 할게요. 지금 IEA 쪽에서 대규모 비축유 방출 발표를 했습니다. 이게 2022년, 그러니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보다 2배가 넘네요? 굉장히 많은 양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이정환]
사실 IEA라는 기구 특성이 예전에 OPEC이라고 하죠. OPEC이 예전에 석유를 감산하면서 1974년에 만든 기구이고 OPEC이 석유를 생산하는 나라들의 기관이라면 IEA는소비하는 나라들의 기관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어떤 거냐 하면 IEA에서는 유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고 IEA 회원국에 대해서 비축유를 보유하라. 그래야 유가가, 특히나 OPEC 같은 데서 OPEC이라는 국제기구가 감산 같은 것들을 결정했을 때 적절한 가격 대응을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4만 배럴이라는 감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고요. 4만 배럴 감산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났을 때 1만 8000배럴에 비해서 2배 이상 오른 큰 규모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그만큼 지금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들, 이란과 미국의 전쟁 상황들이 원만하지 않으면서 전 세계 기름의 공급이 조금 위태위태한 것이 아니냐, 이런 것을 나타내는 표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IEA 쪽에서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그렇다면 공급이 늘어나니까 유가에 영향을 미쳤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국제유가는 급등을 했어요.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이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규모를 한다고 할지라도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억 배럴을 방출한다고 할지라도 사실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 중동에서 하루에 감산하는 양이 1100만 배럴 혹은 1300만 배럴 이 정도 수준이라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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